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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수수료 ‘신용 차등’적용


신용보증기금업계가 기업 신용도에 따라 보증수수료율을 차등화한다.

지금까지는 보증액수나 기간에 따라 보증수수료율이 높고 낮았으나 이제부터는 기업신용도만 좋으면 대출기간과 액수에 관계없이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게 된다.


신보 관계자는 25일 “지금까지는 기업 신용도별로 0.8∼1.5%의 보증수수료를 받아왔으나 오는 6월부터는 이같은 수수료 체계를 0.5∼1.5%로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보증금액의 0.2%까지 보증수수료를 덜 내던 신용우량기업은 다른 기업보다 0.3%포인트 낮은 0.5%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금까지 보증금액의 1.0%를 기준으로 기업신용도와 보증금액, 보증기간에 따라 0.7∼2.0%로 적용하던 보증요율을 0.5∼1.7%로 낮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술신용보증기금도 기업신용등급에 따라 0.7∼1.5%의 보증수수료를 받던 것을 신용도에 따라 낮춰받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