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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본부장급 인사


현대건설 재무담당 최고경영자(CFO)에 김창헌 상근고문이 선임됐다.

심현영 현대건설 사장은 25일 김고문을 부사장 겸 재정본부장으로 선임하는 등 본부장급(부사장·전무)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겸 토목사업본부장에는 공영호 전 토목본부 전무가 선임됐고 ▲건축사업본부장 조충홍 부사장 ▲플랜트사업본부장 차인환 부사장 ▲전기사업본부장 김홍도 부사장 ▲관리본부장 장동국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현대건설은 종전에는 토목·건축·플랜트·전기사업본부를 해외와 국내로 2원화 했으나 이번 본부장 인사를 통해 이를 통합, 운영키로 했다.

이외에 부사장 겸 국내영업본부장에는 임건우 사장보좌역이 선임됐고 해외영업본부장에는 김호영 전무가 유임됐다.


심사장은 이와 함께 현대건설 퇴임 인사 가운데 권기태· 한무승·최동식·이일원씨를 사장특별보좌역으로 영입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날 오전 계동사옥 강당에서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갖고 모든 임직원이 채권단 출자전환을 계기로 ‘클린컴퍼니’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심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이상 50여명은 취임식 이후 경기 하남시 창우동 고 정주영 전명예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

/ kubsiwoo@fnnews.com 조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