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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保,구조조정 17조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31일 회사채 시장과 원활한 기업구조조정을 위해 올해말까지 채권담보부증권(프라이머리CBO)과 대출채권 담보부증권(CLO) 인수를 통해 모두 17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성 신보 이사장은 이날 신보 창립 25주년(1일)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말부터 실시한 유동화 회사채특별보증제도를 통해 5월말 현재 5조2000억원의 보증을 실시해 기업들로 하여금 모두 11조2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보증규모를 더욱 늘려 올해말까지 모두 17조원을 더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이사장은 “신보 본연의 기능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5만개의 중소기업을 추가로 발굴해 일반보증 19조2000억원과 특별보증 4조8000억원 등 모두 24조원의 신용보증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서민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생계형 창업보증도 5월말 현재 10만3000개 업체에 3조7000억원이 공급돼 30만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제2회 신보 배우자 문학상 시상식’과 ‘모범 기금인상 시상식’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