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효성 지자체에 첨단소각로 마케팅강화

조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01 06:16

수정 2014.11.07 14:10


효성이 첨단 유동층 소각로 사업을 본격화, 대형 수요처인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홍보작업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효성의 이같은 마케팅은 환경문제가 강화되면서 쓰레기 처리를 위한 소각로 신설비 도입에 지자체들이 앞다퉈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효성은 최근 첨단 선회류형 유동층 소각로를 인천국제공항에 준공,본격 가동에 들어간 바 있다.


이에앞서 효성은 지난 97년 환경사업부 승격 일본 환경전문회사인 에바라제작소와 공동으로 효성에바라 환경엔지니어링을 설립한 뒤 이 회사를 통해 98년 대한제지에 하루 450t페기물 처리설비를 공급하면서 소각로 설비 사업을 개시한 바 있다.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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