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유망 경매 물건] 서울 성북구 보문동 아남아파트 外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04 06:17

수정 2014.11.07 14:09


◇서울 성북구 보문동 6가 36의2 아남아파트 103동 402호(34평형)

아남건설이 지난 94년 10월 32,34평형 총 218가구를 지어 입주 시킨 곳이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까지 걸어서 3분거리다. 마을버스도 5분간격으로 1·4호선 동대문역까지 운행하고 있다.

인근에 창신·동대문시장,종로구민회관,종로보건소,동묘공원 등이 있다.

감정가가 1억8000만원이었으나 2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억4520만원선.

지대가 약간 높은곳에 자리잡고 있어 서울시내 야경이 볼만하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뒤 모두 소멸되며 소유자가 직접 살고 있어 소유권 행사가 쉽다. 오는 7일 오전10시 서울지법 본원 경매10계 입찰.사건번호는 ‘00-55745’ /자료제공 닥터옥션 (02)581-4100
◇서울 성북구 동선동 1가 84의2 창천프라자 7층 1호 (238평형)

지난 86년 지은 7층짜리 근린상가로 성신여대 서쪽에 위치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이 걸어서 3분거리다.
상가 건물이 15m 도로를 접하고 있고 닥트식 냉·난방시설이 갖춰져있다.

이 지역은 일반주거지역이나 최상급 상권이 형성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유동인구의 대부분이 젊은 층이다.여대생과 젊은 층을 겨냥한 사업을 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7층에 위치해 소비층의 특성을 잘 살펴 업종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감정가가 10억7000만원이었으나 3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는 5억 4784만원으로 당초 감정가격에 절반 정도에서 입찰이 시작된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뒤 소멸되며 현재 임차인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7일 오전10시 서울지법 본원 경매10계 입찰.사건번호는 ‘00-50665’ /자료제공 ㈜알닥 (02)3445-8114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431 한양아파트 5동 1106호 (42평형)

지은지 15년 가까이 된 아파트로 북가좌초등학교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6호선 수색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지리적으로 서울 북부에 위치해 고양시 등 경기 북부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가 아파트 및 주택으로 둘러싸인 주거지역에 속해 있어 주변환경이 조용한 것이 장점이다. 명지대학교를 비롯 연가·북가좌·명지초,연희중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모래내·백련시장 등 재래시장이 가까워 생활편의성이 좋다.
동사무소와 시중은행 및 관공서도 가깝다.

감정가가 2억4000만원이었으나 2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억5300만원.

특히 동간 거리가 넓어 답답하지 않고 서대문구 관내에선 보기 드문 대형 평형아파트 단지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뒤 소멸되며 후순위 소액임차인이 1인 있으나 낙찰자 책임은 전혀 없다. 오는 12일 오전10시 서울지법 서부지원 경매3계 입찰. 사건번호는 ‘00-10617’ /자료제공 김응문법률사무소(02)535-6333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