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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도 자외선 차단 가능한 코팅제 나왔다


자외선 차단 코팅제 전문업체인 코리아테크니컬시스템(KTS)은 유리병 및 플라스틱병에 적용할 수 있는 신제품 ‘UV CUT 7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그동안 기술적인 한계로 여겨졌던 유리병과 플라스틱병 코팅을 가능토록 할 뿐만 아니라 투명색 이외에 빨강·노랑등 다양한 색상도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팅층에 엷게 기포를 형성함으로써 단열·보온효과가 기존 제품보다 우수, 내용물 유통기한 연장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현재 일본 코팅전문업체 재팬테크니컬시스템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있으며 세계 유명 맥주메이커와 신개념 맥주병 개발을 추진 중이다.

장진영 KTS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코팅액에 병을 담그는 방법으로 열처리·건조공정을 거쳤다”며 “강도 향상으로 외부충격에도 코팅이 잘 벗겨지지 않아 경제성도 우수하다”고 말했다.(02)2607-8720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