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필립공 80세 생일 “인생부침” 밝혀

주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07 06:18

수정 2014.11.07 14:05


【런던=AP연합】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부군인 필립공은 6일(현지시간) 생일 축하연에서 “아무런 걱정없이 일생을 잘 보내는 행운아들도 있긴 하나 내 경험으로 미뤄보건대 인생은 부침한다”고 소감을 피력.

오는 10일 80회 생일에 앞서 하객 500명과 함께 오찬을 가진 필립공은 유머도 섞어가면서 “내가 아직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80세라는 노령에 이른 것은 지난 수년간 내 건강을 위해 축배를 해준 덕분 때문”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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