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피선물시황] 6월물 개인매수우위 0.1 올라

박성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07 06:18

수정 2014.11.07 14:04


주가지수선물시장이 외국인의 관망세 속에 소폭 상승했다.

7일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6월물은 미국 증시가 인텔실적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인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관망세를 유지했지만 개인이 매수 우위를 기록, 전일대비 0.10포인트 오른 74.40에 마감됐다.

그러나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17을 기록, 3일만에 선물저평가(백워데이션)으로 전환됐고 프로그램매수우위도 230억원대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10만3535계약이었으며 외국인이 249계약, 기관이 375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78계약을 순매수했다.

한편 지수옵션시장에서는 콜과 풋옵션 모두 전반적인 약세를 기록했다.
행사가격 75.0콜옵션은 전일대비 0.14포인트, 동일가격 풋옵션도 0.35포인트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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