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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부평부지 코스트코에 매각


법정관리중인 해태유통(관리인 김영한)이 인천구 계양구 작전동 소재 1만3000여평의 부평부지를 미국계 할인점업체인 코스트코홀세일에 8일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약 208억원.

부평부지는 해태유통이 지난 96년 해태음료측으로부터 담보설정을 위해 넘겨받은 부지로,97년 해태그룹의 부도와 함께 개발이 지연된 곳이다.

부평일대는 신세계 E마트,롯데백화점,롯데마그넷,한화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프라이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코스트코홀세일이 부평부지를 매입한 데 유통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태유통측은 경영정상화와 부채감소를 위해 향후 10년간 900억원가량의 부동산을 매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sjkwon@fnnews.com 권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