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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외국인 14일째 매도에도 큰폭 올라


뉴욕발 호재가 금요일마다 주가가 하락하는 ‘주말징크스’를 떨쳐버렸다.

8일 코스닥지수는 미국증시의 반도체랠리에 힘입어 주말징크스를 떨쳐내고 80선 탈환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나스닥 시장 상승에 힘입어 개장 초부터 강세를 보인 끝에 전일보다 2.63포인트(3.37%) 오른 80.77로 마감했다. 이날 심리적 지지선인 80선 탈환에는 성공함으로써 다음주에는 20일 이동평균선(81.97) 돌파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2071만주, 2조2858억원으로 6일만에 거래대금 2조원대를 웃돌았다.

외국인(9억원 매도우위)은 14일 연속 최장순매도 기록을 세웠지만 순매도 금액은 많이 줄었다. 개인이 104억원을 순수히 팔며 순매수 행진을 끝냈고 기관이 96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2개 포함, 462개에 달했고 주가가 내린 종목은 112개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하나도 없었다.

인텔 실적악화 우려 해소에 따라 주성엔지니어링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반도체장비 업체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 psgull@fnnews.com 정홍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