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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골프용품전시회 개막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12 06:19

수정 2014.11.07 14:01


국산골프용품만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판매하는 한국골프용구협동조합(이사장 양정무) 종합전시회가 14일부터 4일간 서울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골프용품 전시회는 여러차례 열렸으나 국산용품만 따로 전시회를 갖기는 처음이다.
랭스필드, 맥켄리, 밀레니엄골프, 옵티마, 아화골프 등 국산 골프클럽 제조업체와 마스터즈, 빅야드, 잔디로 등 신발, 모자, 장갑, 골프공 제조업체 등 94개 국내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외제에 비해 품질이 뒤지지 않는 국산용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관광부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의 후원을 받 마련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업체별 특별 할인 판매장과 스윙 테스트 코너 등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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