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G­EDS, 전자증명원 제휴 전자상거래 솔루션 사업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13 06:20

수정 2014.11.07 13:59


시스템통합(SI)업체인 LG-EDS시스템은 한국전자증명원과 업무 협력해 전자세금계산서 등 전자거래 증명 관련 서비스 및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올초 부가가치세법 개정으로 전자세금계산서는 정식세금계산서로 인정됐다. 이에 따라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 분야에서 전자세금계산서의 발행 및 인증 사업은 올해말까지 시장규모가 1조5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자증명원은 지난해 한화, 한글과컴퓨터, LG-EDS, 삼성SDS, LG텔레콤, LG캐피탈 등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된 업체로 법률문서 공증, 저작권보호 서비스 및 솔루션 판매, PKI기반 SSO, 전자우편내용증명, 전자상거래증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 lovjuice@fnnews.com 황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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