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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브리핑]현대중공업 선박관리 프로그램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14 06:20

수정 2014.11.07 13:58


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선박관리용 첨단 프로그램이 선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능형 기관실 예측진단 시스템 등 관리 프로그램을 건조 예정인 30만t급 유조선 9척에 이미 장착했으며 이외 자재관리, 선박 정비 프로그램도 타 조선소 건조 선박까지 포함해 모두 20여척에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다른 조선소는 물론 전세계 선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홍보 및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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