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라이코스 PC방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한민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14 06:20

수정 2014.11.07 13:57


라이코스코리아는 PC방 프랜차이즈업체 지앤아이엔터프라이즈와 제휴, PC방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의 PC방에 비해 서비스, 인테리어 등을 개선한 프리미엄 PC방을 수도권 지역에 공동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라이코스코리아는 자사 로고 사용권한 부여, 홍보활동, 콘텐츠 등을 지원하고 지앤아이엔터프라이즈는 가맹점모집, 내부 인테리어, 운영, 수익성 관리등의 업무를 맡는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라이코스코리아의 PC방 운영사업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동 라이코스코리아 사옥 지하 1층에 개설한 음반점 라이코스 뮤직에 이어 두번째 오프라인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가종현 라이코스코리아 대표는 “온라인에서 구축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사업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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