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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미분양 늘어 건설社 자금난 가중


【울산】울산지역에 아파트를 준공하고도 분양이 되지 않는 곳이 많아 건설업체들의 자금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울산시는 17일 지난 5월말현재 울산지역의 미분양주택은 공공부문 1644가구, 민간부문 407가구 등 총 2051가구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준공후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주택이 전체 미분양 주택 가운데 26.1%인 536가구에 이르고 있어 관련 주택건선업자의 자금난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미분양 주택 2051가구중 전용면적별로는 60㎡이하가 1207가구로 가장 많으며 60㎡초과∼85㎡이하 577가구, 85㎡초과는 267가구이다.


구?군별로는 중구지역이 다운동 한라동아아파트 230가구 등 322가구, 남구는 신정동 현대I파크 12가구 등 224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동구는 전하동 현대2단지 재건축아파트 38가구 등 222가구, 북구는 천곡동 쌍용아진아파트 17가구 등 229가구가 미분양 상태다.

울주군은 삼남면 교동리 임대아파트 782가구와 청량면 삼정리 쌍용하나빌리지 212가구 등 1061가구가 미분양으로 조사됐다.

/ whjkm@fnnews.com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