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변액보험 관리사 8419명 응시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20 06:21

수정 2014.11.07 13:51


변액보험 판매자격 시험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응시하는 등 보험업계 종사자들이 판매관리사 자격증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변액보험 판매자격시험 응시신청을 마감한 결과, 국내외 19개 보험사에서 총 8419명이 응시원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사별로는 삼성생명이 1638명으로 가장 많이 접수했으며 다음은 교보 1596명, 대한 1088명,동부 420명, 금호 313명,신한 89명, SK생명 51명 등의 순이었다.

외국계 보험사중에서는 푸르덴셜생명에서 모두 1056명이 응시원서를 낸 것을 비롯, 메트라이프 1023명, 뉴욕라이프 62명, 프랑스 26명, ING생명 4명 등이다.


이번 변액보험 판매자격시험은 오는 26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9개 지역 60개 시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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