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선물시장이 외국인 외끌이 매수로 5일만에 반등했다.
22일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9월물은 전일 미증시 상승세의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적극적인 매수세에 나서며 전일대비 0.50포인트 상승한 73.75에 마감됐다. 이 날 외국인들은 신규매수(4873계약)보다는 이익실현을 위한 환매(5051계약)물량을 더 많이 출회시켰다. 시장베이시스는 0.16을 기록, 선물고평가상태가 지속, 프로그램매수가 246억 우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0만5835계약이었으며 외국인만이 5596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564계약, 기관이 3063계약을 순매도했다.
한편 지수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이 강세로 돌아섰다. 행사가격 72.5콜옵션은 전일대비 0.21포인트 상승했으며 동일가격 풋옵션은 0.28포인트 하락했다.
/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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