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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열전도성 플라스틱 개발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금속 소재의 장점인 열전도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플라스틱 고유의 특성을 지닌 ‘열전도성 플라스틱’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일반 플라스틱은 열전도성이 낮아 방열을 요구하는 부품의 경우 사용하는데 제한이있는 반면, 열전도성 플라스틱은 금속이나 세라믹과 유사한 열전도성을 가져 에어컨,냉장고, 온풍기 등의 냉열기기의 부품 소재로 적합하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휴대장치 및 노트북PC 등의 경우 고집적화로 인한 발열을 줄일 수 있는 냉각 성능이 뛰어난 부품 소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 분야이기도 하다.

LG화학 관계자는 “열전도성 플라스틱을 냉열기기의 부품 소재로 적용할 경우 복잡한 구조의 성형이 쉽고, 부식이 안되며, 공정이 단순화되기 때문에 금속 대비 50%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기존 금속 및 세라믹 소재를 급속도로 대체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dohoon@fnnews.com 이도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