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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선물시황] 현물강세 영향 90선 재탈환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6.29 06:24

수정 2014.11.07 13:42


코스닥선물시장이 현물시장 강세와 함께 하루만에 90선 재탈환에 성공했다.

29일 코스닥선물 9월물은 미국증시 강세 영향으로 오랜만에 큰폭 상승, 전일기준가보다 2.55포인트(2.85%) 상승한 91.8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상승했지만 거래량은 전일보다 457계약 감소한 1688계약을 나타냈고 거래대금도 153억원에 머무는 등 거래위축 현상은 계속됐다.
미결제약정수량은 전일보다 87계약 감소한 1036계약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50 현물지수도 전일보다 2.95포인트(3.28%) 상승한 92.94로 마감, 선·현물지수 모두 하루만에 90선을 회복했다.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는 전일보다 더 늘어난 마이너스 1.14포인트를 나타냈고 선물이론가(87.71)와의 괴리율은 4.66%를 기록했다.


/ psgull@fnnews.com 정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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