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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기술신보 보증부 전환사채 인수


산업은행은 지난 4일 기술신용보증기금과 벤처기업 지원에 대한 부분보증 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우수기술 보유기업에 대한 전환사채 인수 및 출자전환 옵션부 대출을 취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자금을 지원받으려는 기업은 기술신보에서 융자금액의 약 70%에 대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산은에 제출하면 산은은 이를 근거로 전환사채를 인수하거나 출자전환옵션부 대출을 시행한다. 개별기업에 대한 취급한도에는 제한이 없으며 여신기간은 전환사채 인수가 만기 10년 이내,출자전환옵션부 대출은 시설자금이 5년 이내,운영자금은 3년 이내다.

산은은 기업의 보증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증비율을 사채인수나 대출금액의 70% 수준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출자전환옵션부 대출은 일반대출보다 금리를 1%포인트 가량 낮게 책정하고 전환사채 표면금리는 2∼3% 수준으로 유지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