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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북, 대미관계 개선원해”


이어 김대통령은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면담한 자리에서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 “한가지 분명한 점은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바라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북한이 대미관계에서 원하는 것은 클린턴 행정부와 합의한 내용에서 출발하자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주한미군 문제와 관련해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주한미군이 필요하는데 나와 생각이 같다는 말을 했었고 언론사 사장단 및 올브라이트 전 미국무장관의 방북시에도 그같은 말을 했다”면서 “이것은 북한이 미국과 잘 지내자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며 그런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