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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신용대출한도 신 평가시스템 개발


기업은행이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개별기업의 기업가치에 근거한 신용대출한도 평가시스템을 개발,‘개별기업에 대한 토털 익스포저(여신)’체계를 구축했다.


신 평가시스템은 기업고유의 미래현금흐름 창출능력을 평가,해당기업의 최고 차입한도(Credit Limit)가 얼마인지를 산출해내는 것으로 대출을 원하는 기업은 적정 최고 차입한도 내에서 수시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기업은행 심사부 이규옥 차장은 7일 “신용대출시대에 걸맞은 합리적이고 신속한 여신심사기법을 구축하기위해 1년 6개월의 작업끝에 신 평가시스템을 마련,지난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며 “새로운 시스템에 의해 차입한도가 평가된 기업은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추가적인 대출심사없이 간편하게 대출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차장은 또 “외부감사 적용 대상기업(직전사업연도 자산이 70억원 이상인 기업)중 신용평가등급이 BB+이상인 기업에 신 평가시스템을 우선적으로 대입하며, 순차적으로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