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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銀, 콜 금리인하에 은행들 발빠른 대응


한국은행이 9일 콜금리를 연 4.50%로 내림에 따라 한빛은행이 초단기 예금인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 금리를 10일부터 내리기로 하는 등 은행들이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빛은행은 10일부터 MMDA 최고금리를 연 4.5%에서 0.3%포인트 내린다고 9일 밝혔다.

외환은행도 MMDA를 포함한 예금금리를 이번주 중 인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울은행도 오는 13일 금리조정회의(ALCO회의)를 통해 금리인하 폭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은행 실무관계자는 “MMDA금리를 0.25%포인트 내리는 안을 상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기업·조흥·제일·한미은행 등도 금리인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주택·국민·신한·하나·평화은행 등은 시장상황이나 다른 은행들의 추이를 좀더 지켜본 뒤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jsham@fnnews.com 함종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