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4일 전자화폐인 ‘마이비 카드’가 이날부터 부산 지하철 교통카드로 공식 사용됨에 따라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부산 지하철 1·2호선 전 매표소에서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 소지자는 부산은행 영업점과 부산시내 600개 카드 보충소, 지하철 매표소에서 카드 발급 및 현금 보충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는 물론 고속도로와 황령터널 등 부산지역의 모든 대중교통 요금을 카드로 지불할 수 있게 됐으며 부산시내 4200개 음식점과 패스트 푸드점에서도 전자화폐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최고 50만원까지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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