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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BEST-INI스틸] 경영혁신 프로그램 ‘ATTACK 21’


INI스틸(옛 인천제철)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ATTACK 21’은 품질·원가·서비스 부문의 경쟁력 확보로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가 되겠다는 야심찬 경영혁신 프로젝트다.

지난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추진되는 이 운동은 ‘목적원가’ 개념을 도입,원가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에 의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의 하나가 ‘시너지 효과 창출’이다.

인천과 포항공장의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취해 생산효율화를 극대화하고 생산원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 공장간의 특성을 살려 제품생산의 특화,통합구매로 인한 구매단가 절감 등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원가로 국제경쟁에 임한다는 전략이다.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두번째 목표는 기술력 강화다. 기술력이란 양적으로 생산기술 향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 등 원가절감 기술과 질적으로 품질향상 및 신 각종 개발 기술 등 포괄적 의미의 기술력을 의미한다. 이는 경쟁력 우위 확보의 핵심이다.

또 정보화 시대의 추세에 맞춰 정보기술력 강화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보기술력은 공장관리의 전산화를 통한 공장관리의 정보분석력을 포함,ERP 등을 통한 전사적 자원관리,전자상거래 등을 망라한 총체적 정보력을 의미한다. 이의 향상을 위해 물류 및 비물류 부문의 전산화는 물론 사무 자동화,네트워크 등 정보기술의 활용도를 최대화 한다는 것이다.

INI스틸은 회사의 운명을 좌우할 ‘ATTACK 21’에 최고경영진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박세용 회장과 윤주익 사장이 각각 이 프로젝트의 팀장과 부팀장을 맡았다. 또 팀별·개인별 연차 추진과제가 주어지고 추진 실적에 차별화된 보상도 받게 된다. ‘ATTACK 21’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이 회사는 오는 2004년에 매출액과 경상이익률 25% 달성 및 무차입경영 실현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kubsiwoo@fnnews.com 조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