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국제금융 르네상스 시대-LG카드] 세계 여행땐 무료보험 제공

임대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2.05.01 07:49

수정 2014.11.07 11:50


LG카드는 해외 여행을 하는 모든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여행자 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준다. 예컨대 항공권을 LG카드로 구입하면 최고 1억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해외 여행자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플래티늄 카드 회원들에게는 인천공항 라운지를 비롯한 전세계 200개국의 국제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해외 여행중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의료지원과 본국 후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지에서 입원을 했을 경우에는 친지들의 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체류비까지 지원해준다.

특히 최고 50만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각종 무료 보험에 가입해주는 서비스는 LG카드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여행 교통상해보험은 카드결제 후 45일동안 국내외 여행중 교통상해 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고 50만달러 한도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휴일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에도 의료비와 배상책임에 대해 최고 10만달러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항공운항이 지연되거나 환승을 잘못했을 경우, 수화물이 지연 도착하는 등 여행에 불편을 느꼈을 경우 최고 30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여행 불편 보상 보험도 있다.

특히 해외여행이나 출장과 관련,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전용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 비자카드 회원은 힐튼, 하얏트, 리츠칼튼 호텔을 이용할 경우 비즈니스센터를 무료로 이용하고 아침식사와 다림질 등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LG 마스타 카드 회원은 샹그리라, 켐핀스키, 헤리티지 호텔을 이용할 경우 아침식사를 무료로 할 수 있고 부대시설 이용시 요금도 할인받는다.

무엇보다 LG카드가 자랑하는 해외 제휴 카드는 ‘LG 올 재팬(All Japan)’카드. 일본 JCB카드와 제휴를 맺고 일본 내에서도 우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이에 따라 일본 항공 노선 요금을 15∼20% 할인받을 수 있고 일본 여행 패키지 상품도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한국어 상담원을 통해 일본내 항공과 호텔, 렌터카, 쇼핑, 골프장 등의 안내와 예약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LG ACE’카드의 경우 대한항공에서 국내·외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언제든지 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국내외 특1급 호텔 요금도 30∼70% 할인받거나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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