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코스피선물 시황] 0.45P 하락 106.25 마감


주가지수선물시장이 옵션만기일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세로 반전됐다.

9일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6월물은 전일대비 0.45포인트(0.42%) 하락한 106.25로 장을 마쳤다.

8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지수가 8% 가까이 폭등함에 따라 국내 증시가 강력한 추진력을 받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고 주가지수는 힘없이 미끄러졌다.


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공세가 펼쳐진데다 옵션만기일 옵션 연계 누적프로그램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거래량은 16만6241계약이었으며, 개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1425계약과 3732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514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베이시스는 1.33으로 전일보다 선물고평가(콘탱고) 상태가 확대되며 마감됐으나, 옵션연계 누적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차익차익거래 프로그램은 오히려 1700억원대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 yongmin@fnnews.com 김용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