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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코스피선물 전망]D램가 급락 반등힘들듯


이번주 거래소 주가지수 선물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증시가 또다시 바닥권으로 추락하며 외국인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또 반도체 D램 현물가격이 연일 급락하고 있어 주가지수 하락을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기간별로는 주초 하락세를 보인 이후 주중반부터는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이라는 게 증시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지난주 거래소 주가지수 선물 6월물은 102.75로 마감되며 주간 4.20포인트 하락했다. 주중 이른바 ‘시스코 효과’를 연출하며 지수가 급반등하기도 했으나, 단발성 재료에 그치며 주말에는 깊은 조정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또 옵션만기일(지난 9일)에는 비교적 큰 폭의 차익거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돼 시장을 압박했다.


개인들은 주간 5450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93계약과 2106계약을 순매도했다.

일별 장마감 기준 시장베이시스 폭은 주중내내 콘탱고를 유지했지만 차익거래 프로그램은 매도물량이 오히려 많았다. 이번주 선물시장은 해외리스크 증가와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 yongmin@fnnews.com 김용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