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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 對美수출 60억달러”


삼성전자 아메리카는 올해 미국시장에서 자사 제품 판매액이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6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방미 중인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미 수출·투자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값 상승과 미국경기의 회복세, 미국의 디지털시장 확대 등으로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25억 달러에서 올해 35억 달러로, 통신기기(12억 달러)는 13억 달러로, 정보기술 관련기기(3억 달러)는 5억 달러, 가전제품(6억 달러)은 7억 달러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은 수출증대를 위해 베스트 바이, 서킷 시티, 시어스 등 대형 소매체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상사도 대미 수출주력 품목인 광케이블, 웨이퍼 등의 판매가 지난해에 이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LG상사는 모니터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제품과 통신부품 등도 미국 틈새시장을 공략해 목표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shkim2@fnnews.com 김수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