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닥선물 시황] 장중내내 강세…113.1P

천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2.05.17 07:54

수정 2014.11.07 11:28


코스닥선물시장이 현물시장의 상승세 속에 큰 폭으로 올랐다.

17일 코스닥선물 6월물은 111.50으로 강한 출발로 시작, 개장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특히 KTF,LGT 등 시가총액 상위 통신주들이 강세로 시장을 견인하면서 코스닥선물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전일보다 2.50포인트(2.26%) 상승한 113.10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거래량은 전일보다 41계약 감소한 167계약에 머물렀고, 거래대금은 9억원 줄어든 37억원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수량은 6계약 증가한 784계약을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5계약을 순매수했을뿐,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계약, 3계약을 순수히 처분했다.


코스닥50 현물지수는 전일보다 2.34포인트(2.13%) 오른 112.30로 마감했다.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는 -0.80포인트로 콘탱고를 기록했고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34%를 기록했다.

/ phillis@fnnews.com 천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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