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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외국인 4일째 순매수…79.35


코스닥시장이 상승 하루만에 하락하며 지수 80선 돌파에 실패했다.

20일 코스닥지수는 미국 나스닥시장 상승 및 원화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과 확실한 상승모멘텀 부재 속에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다 결국 전날(79.47)보다 0.12포인트 떨어진 79.3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62억원, 20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거래일수로 4일 연속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일반법인은 43억원, 39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이달들어 가장 많은 3억9644만2000주와 1조5633억원이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29개를 포함해 348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 등 385개였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4.04%), 의료정밀기기(2.58%), 음식료·담배(1.67%), 종이·목재(1.35%) 등이 크게 올랐다. 운송(3.33%), 인터넷(1.99%), 운송장비부품(1.62%), 기타서비스(1.13%), 디지털콘텐츠(1.07%) 등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사는 KTF, 국민카드, SBS, LG홈쇼핑이 올랐으며 나머지 종목들은 떨어졌다.
특히 기업은행(2.09%)과 하나로통신(1.88%)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테마종목은 구제역 확산소식으로 하림, 마니커와 함께 인디시스템(일본수출계약), 버추얼텍, 이네트, 장미디어, 싸이버텍 등 보안 관련주들이 강세였다.

개별종목은 한빛전자통신, 한국물류정보, 국제종건, 세화기술투자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다이넥스, 세동, 한광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