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시스템은 정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복합형 디지털 셋톱박스’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HD급 방송수신은 물론 SD급 위성방송수신을 할 수 있는 복합형 셋톱박스로 인터넷 연결기능,방송 녹화와 재생기능,화면분할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양방향 기능이 탑재돼 있어 원격제어관리,여론조사,시청률조사가 가능하며 마일리지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노드시스템 이금석 사장은 “현재 국내외 많은 관련업체들과 납품협의를 하고 있다”며 “디지털 케이블 방송 출범으로 인해 올 하반기부터 셋톱박스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했다.(02)959-7384
/ lsk239@fnnews.com 이상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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