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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투자하고 싶은 나라로 만들어 나가겠다.” 外


▲“투자하고 싶은 나라로 만들어 나가겠다.”=노무현 대통령. 지난달 26일 취임식에서. 노대통령은 이날 취임사에서 “개혁은 성장의 동력이고 통합은 도약의 디딤돌”이라며 “시장과 제도를 세계기준에 맞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개혁해 기업하기 좋은 나라, 투자하고 싶은 나라로 만들겠다”고 강조.

▲“사정활동의 속도조절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서 국민 불안감을 조성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노무현 대통령. 지난달 26일 첫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최근 SK 최태원 회장 구속 등으로 재계가 긴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원칙을 세워 잘못한 것은 분명하게 바로잡아야 하지만 그 과정은 아주 합리적이고 냉정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기업사정의 속도조절을 시사.

▲“직업이 사무관이란 자조 섞인 말도 있다.”=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지난달 27일 취임식을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서. 김부총리는 재경부의 심각한 인사적체를 이같은 말로 표현, 곧 ‘인사태풍’이 몰아칠 것임을 시사.

▲“북한을 침공할 의사는 없다.”=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 지난달 26일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파월 장관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북한에 대한 군사적 제재방안과 관련해 “선택가능한 옵션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도 이같이 지적, 앞으로도 당근과 채찍을 동원해 북한을 압박할 것임을 시사.

▲“안보리 동의없이 개전하면 사임 검토.”=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아직 평화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전쟁은 국제사회의 정책과 외교가 실패한 것을 의미한다”며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동의없이 이라크를 침공하면 사임하겠다고 공언.

▲“고인은 1980년대 이후 심화된 양대 진영의 갈등을 풀고 문단을 하나로 통합하려 했으나 생전에 이루지 못한 소망을 이번 장례를 통해 선물로 주고 갔다.”= 시인 강형철씨(민족문학작가회의 상임이사). 지난달 25일 지병인 위암으로 작고한 소설가 이문구씨(전 민족문화작가회의 이사장)의 영결식을 진보·보수 문단이 함께 치르기로 하고 문단의 화합을 이루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