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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궤양성 대장염치료제 도입 추진


대웅제약은 스위스 티롯사가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아사콜(Asacol)의 국내 도입 계약을 이달 중 체결할 예정이다.


이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발매되고 있는 아사콜은 값이 싸지만 부작용이 많은 스테로이드 제제나 고가인 면역억제제 등의 다른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보다 약효 및 안전성은 우수한 제품이라고 대웅은 소개했다.

특히 위와 소장에서부터 작용하던 기존 제제와 달리 소장 말단에서 녹도록 하여 치료부위인 대장 전체에 집중적으로 작용해 효과가 뛰어나고 순응도와 농도를 높여 기존 제재보다 적은 양을 먹고도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삶의 질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궤양성 대장염 등의 선진국형 질환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련 치료제의 개발 및 도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 ekg21@fnnews.com 임호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