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국민銀, 주가 분할매매 신탁 판매

임대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3.03 09:11

수정 2014.11.07 18:47


국민은행은 5일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KB 파도타기-시스템 신탁’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을 50% 이내에서 운용하는 주식형 상품으로 개별주가의 변동성을 이용,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할 때 분할매수하고 상승 때 분할매도하는 방식인 연속적 분할매매방식을 시스템화했다.
이에 따라 주가등락에 따른 매매차익을 누적시켜 나감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가입대상은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비과세 생계형 및 세금우대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 가입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인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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