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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지능형 타이어’ 개발 본격화


금호타이어는 타이어공기압 감시시스템과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보강된 3종류의 런플랫(Run-Flat)타이어를 개발하는 등 안전 및 편의성이 탁월한 ‘지능형 타이어(Intelligent Tire·사진)’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자동차부품관련 전문기업인 씨트론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업계 처음으로 타이어 내부에 설치된 센서가 압력과 온도를 감지해 공기압 이상유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전자장치인 타이어 공기압 감시 시스템(TPMS)을 개발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연방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에서 오는 11월1일부터 2006년 10월31일까지 TPMS를 단계별로 의무장착토록 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도 북미수출용 차량에 TPMS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하반기부터 이를 시판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94년부터 타이어 지능화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새로운 타입의 런플랫타이어와 TPMS의 개발 성공으로 미래형 타이어인 ‘지능형타이어’ 개발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 namu@fnnews.com 홍순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