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3월4일의 선물 투자전략] PR매매 정체 ‘걸림돌’ 작용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3.03 09:11

수정 2014.11.07 18:46


주초 선물지수가 재차 2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선물매수와 함께 옵션에서도 공격적인 방향성을 유지했다. 3개월 음봉 이후 기술적인 이격도조정이 예상됐고 미국 증시와 나스닥선물의 상승세가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콜옵션프리미엄의 움직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이번 반등을 바라보는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0분봉상의 기준선을 넘어섬으로써 추가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기술적 요인은 있지만 프로그램매매가 거의 정체상태에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수급요인의 변경사항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외국인의 공격적인 옵션매수방향성 이후 다음날 매매방향성이 변경됐다는 점을 고려한 시장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영식 굿모닝신한증권 선물옵션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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