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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 새 음반, ‘Ethnicity’


세계적인 뮤지션 야니가 월드뮤직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담은 새 앨범 ‘에스니서티(Ethnicity)’를 내놓았다. 그리스 출신의 야니는 93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열린 기념비적인 공연으로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급부상했으며, 그밖에도 중국 자금성, 인도 타지마할 사원 등에서 공연을 가진 첫 서양 아티스트로 기록돼 있다.

이번 앨범은 ‘민족성’이라는 뜻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월드뮤직에 대한 그의 다양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민속피리, 타악기, 합창단의 코러스, 키보드 등이 어우러진 ‘포 올 시즌스(For All Seasons)’는 다양한 월드뮤직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빗방울 소리를 형상화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레인메이커(Rainmaker)’, 동양적인 느낌이 강한 ‘플레잉 바이 허트(Playing by Heart)’ 등 모두 12곡이 수록됐다. 또 이번 음반에는 그가 영국 런던 로열앨버트홀에서 펼친 콘서트 실황을 담은 DVD가 보너스로 포함됐다.

/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