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체류기간이 짧아 계좌개설이 어려운 해외연수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직불카드를 발급한다.
이 카드는 세계 80여만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하루에 2000달러까지 인출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송금하는 경우보다 수수료가 절반 이상 싼 것이 장점이다. 또 유학생을 위해 인터넷 해외송금 절차를 간편화했고 ‘신한OK폰 해외송금 서비스’를 통해 전화 한 통으로도 해외로 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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