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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신약 ‘이레사’ 논란] 폐암은 어떤 병


폐암은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 등 2가지로 나뉜다.

비소세포폐암은 폐암의 약 75∼80%를 차지한다. 비소세포폐암은 조기 발견으로 종양을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매년 환자의 25∼30%만이 수술이 가능한 상태로 암진단을 받을뿐 나머지는 병이 상당히 진행된 다음에야 발견된다.

소세포폐암에 비해 비소세포폐암은 말기가 되어서야 발견된다는 점외에도 항암제로 잘 치료되지 않아 ‘이레사’는 비소세포폐암를 치료하는 유일한 약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비교해 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15∼20%를 차지하며 암세포 증식이 빠르며 뇌, 림프절, 간장, 뼈 등에 전이가 잘되는 특징이 있다.
비소세포폐암와 달리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나 재발이 잘 된다.

폐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흡연, 간접흡연, 석면, 방사선, 공해와 유전적 요인이 지적되고 있으며 증상은 초기엔 전혀 증상이 없다가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이 나타나 조기진단이 어렵다.

진단방법은 흉부 X-레이 촬영, 흉부 전산화단층(CT)촬영, 객담검사, 기관지 내시경 등을 통해 폐암여부를 가려내며 최종진단은 객담, 기관지내시경 등에 의해 얻어진 조직 또는 세포를 현미경으로 검사, 확인한다.

/조남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