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은 5일 채권에 집중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주식시장 변동에 따라 추가수익을 노릴 수 있는 ‘부자아빠 주가지수연동 채권혼합형 펀드’를 6일부터 13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편입자산 60% 이상을 국고채와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고, 주식과 주식관련파생상품(옵션 6월물) 등에 30% 이하를 투자해 추가수익을 올리는 구조로 설계됐다.
은행권 상품이 1년 이상 예치해 확정이자를 지급하는 것과 달리, 3개월 이상의 단기투자로도 주가 상승률에 연동해 안정적인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투증권은 이달중 주가지수연동채권(ELN)을 편입한 펀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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