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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육로관광, 北 “2주후 재개”


북한은 동해선 본도로 공사에 주력, 앞으로 2주정도에 마무리짓고 금강산 육로관광을 재개하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동해선 본도로 공사와 관련, 북측은 감호 지역의 연약지반을 메우고 구선봉 부근의 발파와 골재채취, 도로 확장 등을 위해서는 최소한 2주가 걸릴 것 같다는 점을 최근 현대아산측에 전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5일 전했다.


북측은 동해선 본도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본도로 가운데 일부를 임시도로로 삼아 금강산 육로관광을 재개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선 본도로 북측 구간의 공사 진척률은 현재 80%에 이르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금강산 육로관광 재개 문제와 관련해 현대아산이 북측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대략 이달말께 재개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