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코스닥선물 시황] 외국인 매도에 55.1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3.05 09:12

수정 2014.11.07 18:43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코스닥 현물시장은 물론 선물시장도 무너뜨렸다.

5일 코스닥선물 3월물은 시초가 57.00이 최고가였고 이후 낙폭이 심화돼 전일보다 2.55포인트(4.42%) 급락한 55.10으로 마감했다. 전일에 이어 3월물이 최근월물로 거래된 이후 최저치 행진을 계속했다.

거래량은 215계약 늘어난 3860계약, 거래대금은 13억원 증가한 431억원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수량은 81계약 늘어난 2010계약을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80계약, 96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79계약을 순수히 팔아치웠다.


코스닥50 현물지수는 2.01포인트 떨어진 55.93으로 장을 마쳤다.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는 -0.83포인트,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1.59%로 각각 확대됐다.

/ psgull@fnnews.com 정홍민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