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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대구참사’ 1억 기탁 성금

이지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3.07 09:12

수정 2014.11.07 18:41


동부그룹(회장 김준기·사진)은 7일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대구시 재해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김회장을 대신해 대구시 재해대책본부를 방문한 백호익 동부건설 사장은 피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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