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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쓰레기 삽니다”


정부는 오는 4월부터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들여 바다쓰레기를 사들이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7일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하다가 인양한 바다 쓰레기를 항구로 가져올 경우 현금을 주고 살 것”이라고 밝혔다.


쓰레기를 항구로 가져오면 40ℓ짜리 수거용 마대당 4000원을 준다.

이는 t당 20만∼25만원에 달하는 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조업 중 인양한 폐어망과 폐비닐 등 바다쓰레기를 다시 바다에 버리는 폐단을 막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관할인 12해리 안의 수역에서도 수매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