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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銀 노조 내년 통합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노동조합이 연내 통합을 추진해 오는 2004년부터는 단일 노조로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주택은행 노조는 9일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규약 통합 등의 작업과 통합 노조위원장 선출 등을 거친 뒤 내년부터는 단일 노조 체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국민·주택은행간 교차발령이 이뤄지며 화학적 통합이 시작됐고 양쪽 노조 집행간부들의 임기가 연내에 끝나기 때문에 오는 2004년이 양쪽 노조 통합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국민·주택은행 노조는 지난 2001년 11월 합병은행 출범 이후 임금과 단체협약에 대한협상은 공동으로 대처해 왔지만 공식적으로는 두 노조 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다.

/오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