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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마실거리 한자리에”…국제음료주류전 4월30일~5월2일 개막

노종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3.09 09:13

수정 2014.11.07 18:39


2003 한국 국제음료주류전시회(BEVEX 2003)가 오는 4월30일∼5월2일 서울 강남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막된다.

이번 전시회는 파이낸셜뉴스가 후원하고 전시용역 전문업체인 비투엑스포(대표 신준호)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음료·주류산업 발전 전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류, 음료뿐 아니라 원료, 프랜차이즈, 관련기기 및 장비도 전시된다.

특히 진로, 하이트, 두산 등 국내 대표적 주류기업이 참가하고, 주류관련업소 관계자들이 대거 초청돼 대기업들의 치열한 마케팅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는 다양한 시연, 시음행사, 와인 블렌딩, 바텐더쇼가 열리고 즉석에서 거래상담이 가능해 문화·정보교류는 물론 비즈니스의 장으로 한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한주류공업협회,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한국수입주류도매협회 등 국내 주류단체와 이탈리아 해외무역공사, 벨기에 대사관, 폴란드 대사관, 스페인 대사관 등이 후원한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11개국 4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22개국 90여개 업체 3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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