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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社 ‘황사 제품’ 강화


화장품 업계가 황사 특수잡기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클렌징화장품 시장 규모가 1800억원에 달한데 이어 올해는 황사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브랜드 업그레이드와 리뉴얼 및 제품보강 등을 통한 판촉전을 강화할 전망이다.

태평양은 황사철을 겨냥, 기존 클린징 제품인 ‘데일리솝트리’에 6품목을 새로 선보인다. 라네즈 듀얼 클렌징은 이중 엠보싱 클로스와 클로스에 녹아있는 각질케어 성분이 거품과 함께 피부의 각질까지 부드럽게 닦아주는 새로운 개념의 클렌징 폼으로 이번 제품은 티트리추출물을 함유하고 워터펌프 시스템을 적용했다.


애경산업의 ‘포인트’도 4가지 쌀 추출물을 함유한 포인트 화이트 라이스를 통해 황사철 판촉전에 주력할 전망이다.

이밖에 유니레버코리아의 ‘폰즈’도 솔싹성분 이외에 스파(온천수)성분을 함유해 이중 클렌징 효과를 강조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이 제품은 피부타입·화장정도·사용감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7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 yih@fnnews.com 유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