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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소수출업체 수요조사…“중국시장 가장 관심”


우리나라 중소수출업체들이 가장 관심있는 지역은 중국시장이며 해외 박람회와 수출상담회 참가에 지원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지난 4월 출범한 자사 지방사업본부가 고객관계관리(CRM)를 통해 2만여 국내 중소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5일 밝혔다.

KOTRA는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고객 수요에 근거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만2934개사가 응답한 이번 수요조사 결과 국내 중소수출업체들의 가장 관심있는 해외진출 시장은 중국(23.6%)이었으며 구주(17.54%), 북미(17.03%), 아시아 대양주(16.14%)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마케팅 사업중 수출업계가 가장 바라는 지원대상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해외 박람회 참가가 1위, 수출상담회, 시장개척단 순으로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KOTRA는 해외박람회 참가확대 및 국내개최 전시회의 국제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가시적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KOTRA 오영교 사장은 “수출업계의 수요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CRM시스템을 통해 국내 무역관은 사업수요 파악, 해외무역관은 사업개발 및 공급, 본사는 지원 및 조정의 3각체제를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