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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청와대대변인 경질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을 경질, 후임에 윤태영 청와대 홍보수석실 연설담당비서관(사진)을 임명했다.

노대통령은 또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팀장 겸 정무기획 비서관에 이병완 정책수석실 기획비서관을, 인사보좌관실 인사비서관에 김용석 시민사회2비서관을 각각 임명하는 등 청와대 비서실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따라 청와대 직제는 현재의 5수석 6보좌관 39비서관실에서 3개 비서관실과 1명의 비서관을 감축하고 팀제를 도입, 총 5수석 6보좌관 6팀 19비서관실로 개편됐다.


노대통령은 이날 전기정 정책프로세스개선(PPR)비서관의 청와대 조직운영 개선안을 보고받고 이같은 조직개편안과 이에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이해성 청와대 홍보수석은 송 전 대변인의 거취에 대해 “당분간 청와대 비서실쪽에서 일하게 되고, 역량에 맞는 보직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42세인 윤 신임 대변인은 연세대 출신으로 386 참모그룹의 맏형이자 ‘노무현의 필사’로 불리는 대통령 측근이며 이기택, 김재천, 문희상 의원 보좌관을 지냈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연설문팀장, 대통령 당선자 공보팀장을 거쳐 청와대 연설담당비서관을 지냈다.

/ seokjang@fnnews.com 조석장기자